북유럽 마실가기(5)-스톡홀름
2012. 7. 8(일)
호텔 조식 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으로 이동하여 북유럽의 베니스라 불리는 스톡홀름 관광하고 저녁에는 호화 유람선 바이킹라인을 타고 밤새 핀란드 투르크로 이동할 예정이다.
12세기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시가 감라스탄의 모습
역대 국왕의 거성이었던 구시가지인 스톡홀름 왕궁
바사호 박물관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으로 구스타프 아돌프 2세 때인 1625년에 건조되어 1628년 8월 10일 첫 항해 때 침몰했다. 당시 스웨덴은 막강한 해군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전함 건설에 총력을 다했고 길이 69m, 높이 48.8m, 탑승인원 450명, 700개의 조각품, 탑재가능 대포 64개 등 거대한배로 제작되었지만 진수식과 동시에 포문사이로 물이 들어와 수 분만에 침몰하고 말았다. 이후 333년 만인 1961년 당시 최첨단 과학 기술과 큰 비용으로 인양에 성공하고 지금은 스칸디나비아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박물관중 하나이다. (스웨덴 바사호 박물관을 찾아서에서 퍼옴)
노벨상 만찬이 열리는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시청사
노벨상은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설립한 기금으로 4개 기구(3개는 스웨덴 기구이고 1개는 노르웨이 기구)가 해마다 시상하는데,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문학, 평화, 경제학 부문에서 '지난해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해마다 상을 주도록 명시한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장에 따라 노벨의 사망 5주기인 1901년 12월 10일부터 상을 수여하기 시작했다. 경제학상은 1968년 스웨덴 리크스방크에 의해 추가 제정된 것으로 1969년부터 수여되었다. 노벨은 유언장에서 스톡홀름에 있는 왕립과학 아카데미(물리학, 화학, 경제학), 카롤린스카의학연구소(생리학·의학), 스웨덴 아카데미(문학), 그리고 오슬로의 노르웨이 노벨위원회(평화)를 노벨상 수여 기관으로 지목했다. 노벨 재단은 후보 심사나 수상자 결정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그 업무는 4개 기구가 전담한다. 노벨상은 국적·인종·종교·이념에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노벨상은 국적·인종·종교·이념에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한 사람이 1번 이상 받을 수도 있다. 물리학·화학·생리학·의학·문학·경제학상 시상식은 스톡홀름에서, 평화상 시상식은 오슬로에서 노벨 사망일인 12월 10일에 각각 치러진다. 대개는 수상자들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여 상을 받는다(다음 백과)
항구로 이동하여 탑승한 북유럽 초호화 유람선 바이킹라인, 선상 뷔페로 석식을 해결하고 밤새 객실 투숙(2인/1실 In Side 기준)에서 자는 동안 핀란드 투르크로 향한다.